애완견 보유세 알아봄

최근에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반려동물 1200만 시대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애완견 보유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얼마전에 애완견 보유세가 거론이 되어지면서 뜨거운 감자가 되었는데요. 1월 26일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 에서 2024년에 보유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최근에 급속하게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실 관련된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만 해도 관련 예산은 약 15억정도 였어요. 하지만 지난해 정부의 동물보호, 복지관련 예산은 약 135억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4~5년 사이에 9배 정도가 증가한 수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보유세가 거론이 되어지고있는것이죠.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완견 보유세를 당장 도입하는것보다는 아무도 쉽게 입양을 하지 못하도록, 신고를 하고 유기견에 대한 추적, 그리고 처벌을 보다 강력하게 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애완견 보유세가 확정이 되어진것은 아니지만 일부 유럽 선진국들에서는 이미 이런 보유세가 있다고 합니다. 견종류에 따라 적게는 90유로, 맹견의 경우 600유로까지 부담을 한다고 하네요. 알아본 내용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